MS 발머「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업체도 인수할 것」

Charles Cooper ( CNET News.com )   2007/10/22

MS 스티브 발머 CEO는 18일(미국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웹 2.0 서밋에서 전략적으로 인수 대상을 모색할 것을 밝혔다.

그는 “MS는 인수를 통한 기술, 제품, 시장 점유율 확대를 계속할 방침이다. 향후 5년간은 5,000만~10억달러의 규모로 매년 20곳 이상을 인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팔레스 호텔 메인 홀에 몰려든 청중 앞에서 발머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제조업체들도 인수 대상에 든다고 밝혔다.

그는 “소규모 기업을 인수할 예정이다.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어느 정도 잘 다루는 소규모 기업을 인수하고 싶다. 약간 오픈 소스를 활용하고 있다는 이유로 인수 교섭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자사의 인수 확장 계획에 대해 놀랄 정도로 솔직하게 언급한 발머지만,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 존 바텔이 페이스북과의 제휴 관계를 질문했을 때는 농담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지난해 MS는 페이스북과 광고 기술 및 리스팅 광고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바텔은 “제휴로 재무 상황은 어떻게 되었는가?”라고 물었지만, 발머는 “페이스북의 CEO 마크 주커버그가 제휴를 매우 정확하게 밝히고 있어 이것이 대답이 된다고 생각한다. 페이스북은 광고면에서 뛰어난 파트너십을 얻을 수 있던 것이고, 저절로 그 결과도 밝혀질 것”이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MS는 예전부터 라이벌 기업 및 새로운 라이벌 기업을 불문하고 치열한 경쟁을 경험해 왔다. 발머가 제안한, 결과와 함께 주소화된 검색 비즈니스 부문은 구글보다 몇 단계 아래 머물러 있다.

“모든 현상에 만족한다고 말해야 하고, 무슨 일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어느 분야든 좋은 면도 있고 개선의 여지도 있다”고 발머는 말했다.

“구글이 한 가지 재주에 뛰어난 기업인가”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발머는 질문의 핵심을 피해 다음과 같이 답했다. “대부분의 테크놀로지 기업들의 진실 중 하나는 어느 1개 분야에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 분야에서 힘을 길러 주변 분야로 확장한다. 우리는 지금 3~4개 분야에서 뛰어난 기업이 되려 하고 있다”. @

by 웹오피스 | 2007/10/22 14:45 | web(웹)2.0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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