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02일
포털업계, 新성장동력 찾기 분주
“네이버를 잡아라” ![]() | |
| 포털업계, 新성장동력 찾기 분주 | |
| 인터넷포털업계가 새로운 성장동력 찾기에 분주하다. 특히 빠르게 변모해온 인터넷포털시장은 변화에 뒤쳐질 경우 기업의 생존이 위태롭게 전개된다는 점에서 차기 성장동력을 찾는 것은 가장 중요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29일 포털업계에 따르면 차기 인터넷포털시장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찾기에 포털업계의 핵심 두뇌들이 고심을 하고 있다. <본지 29일자 16면 참조> 그동안 인터넷포털시장은 치열한 주도권 쟁탈로 인해 수시로 업계 1위가 바뀌어왔다. 지난 1997년 국내에 인터넷 바람을 일으킨 야후코리아가 2000년 초까지 위력을 과시, 한동안 포털업계의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야후코리아는 토종 세력인 다음에 밀렸고, 다음은 네이버에게 주도권을 넘겨줬다. 2003년 이후 줄곧 네이버는 인터넷 포털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이에 네이버의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다음, 네이트, 야후코리아 등이 비장의 무기를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세계 검색시장 1위 업체인 구글도 한국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한국 네티즌들의 취향에 맞도록 사이트를 개편하는 ‘한국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네이버는 전통적으로 강력한 검색의 힘을 바탕으로 인터넷TV(IPTV)와 웹오피스 등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으며 1위 수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지난 7월 IPTV 진출을 공식 발표한 바 있으며, 웹오피스는 연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맞서 다음은 웹2.0 시대의 총아로 불리는 사용자제작콘텐츠(UCC) 강화를 통해 네이버와의 대전을 치루는 중이다. 다음은 동영상 UCC 서비스인 ‘tv팟’을 시작으로 ‘노하우팟’ ‘비디오팟’ ‘라이브팟’ 등 일련의 동영상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동영상 선발 기업으로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네이트는 엠파스의 검색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네이트는 자사가 보유한 콘텐츠 및 인맥구축서비스(SNS) 네트워크, 엠파스의 검색 기술력을 결합해 차세대 검색 시장에서 업계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또 SK텔레콤과 유무선 컨버전스 서비스를 선점한다는 것이 네이트의 중장기 비전이다. 토종 포털에 대항해 야후코리아와 구글코리아도 본격적인 반격 채비에 나섰다. 구글코리아는 올해를 한국 시장 공략의 원년으로 규정, 콘텐츠 확보와 국내 유저들의 취향에 맞는 인터페이스를 구성해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구글코리아는 특히 자사의 광고 수익모델을 공유하는 협력 체제를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야후코리아는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우선 검색, 미디어, 꾸러기 등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본사 차원에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서비스를 국내 환경에 맞게 현지화 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향후 인터넷포털은 누가 새로운 트렌드를 찾아 유저들의 취향에 맞게 서비스하느냐가 관건"이라며 "각자 자신들의 강점을 지키면서 부족한 부분을 강화해나가고 있어 국내 인터넷포털 시장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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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11/02 17:48 | WebOffice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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